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브리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문단 편집) == '''악행''' == 1. 기존의 대전쟁으로 인류에 실망하여[* 이걸 보면 당시에도 자신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우월주의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라그나메일들을 개발해[* 개발번호를 볼 때 히스테리카가 먼저 만들어지고 빌키스를 포함한 나머지 라그나메일들이 만들어졌다. 의외로 빌키스는 007번으로 제일 나중에 만들어졌다.] 그나마 남아있던 인류를 전멸시키고 지구를 오염시킴.[* 엠브리오에 의해 죽은 구 인류, 마나, 노마, 드래곤의 수를 합치면 최소 수천억명이 죽은 셈이다.] 2. 오염된 지구에서 환경을 정화시키고 기존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잘 살아가던 [[드래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드래곤]]들을 습격, 그들의 시조인 [[아우라(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아우라]]를 납치해 강제로 에너지원으로 삼았다.[* 엠브리오 입장에서는 리셋한 세상이 어찌되었나 한번 둘러보는 것이 원래의 목적이었을 듯하다. 그리고 아우라와 드래곤들을 보고 흉계를 꾸몄을 듯하다.] 드래곤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하며 비록 적이지만 마나들에게 차별을 받는 노마들의 처우를 동정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비해 과거 앙쥬가 주변사람들에게 아무런 해를 준적도 없는데 단지 노마라는 이유 하나로 앙쥬가 채찍질 당하는것을 보고 즐기거나 앙쥬가 교수대에 올라가자 환호하는 마나들의 세계를 보면 천지차이라고 할수있다. 3. 에너지원으로 삼은 아우라의 체내의 정제된 [[드래고늄]]과 본인의 기술로 앙쥬의 세계의 인류인 마나를 창조한다. 이 과정에서 '''마나로 이루어진 현재의 이상향에 필요없다고 자신과 함께 평행세계로 넘어왔던 구 인류[* 이들의 후손 중 하나가 터스크이며, OP에서 이 둘이 맞붙는 장면은 여러므로 상징적이다.]를 배척한다.''' 이들 구 인류는 오직 엠브리오만 믿고 앙쥬의 세계로 오게된 사람들로 엠브리오가 신세계와 신인류인 마나를 만드는데 협조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절대자가 되고 싶었던 엠브리오가 이들을 토사구팽한 것이다. 4. 마나로부터 태어나는 노마를 필요악이자 차별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서[*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부터 노마에 대한 차별 사상을 가르친다. 묘사로 보면 최소 수십년에서 많게는 수백년 동안 전세계 규모로 세뇌 교육을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엠브리오가 노마 격리 명령을 내리게 만들 정도로 노마들에게 공포를 느끼고 배척한 마나들의 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그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이 자행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드래곤들과의 끝없는 전투로 내몰았다. 더구나 그 전투방식도 제대로된 지원이나 보급도 없이 이루어지는 열악한 환경이고 대부분의 노마들이 15살을 넘지 못한채 비참하게 전사하게 하는 방식이었다.[* 엠브리오가 말하던 [[이상향]]에서 [[전쟁]]에서 최악의 [[범죄]]라는 [[소년병]] 제도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엠브리오는 이렇게 희생된 노마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없는지 자신 덕분에 노마가 있을 곳과 할일이 생겼다고 자화자찬 한다.] 22화에서는 '''차별 교육뿐만이 아니라 마나들이 노마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적대감을 가지도록 프로그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5화에서는 앙쥬에게 그녀도 인간이 맞다고 하며 노마도 인간임을 인정하는데, 이것은 노마의 인권과 존엄성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인간은 모두 내 지배를 받아야한다 - 노마도 인간이다 - 그러니 앙쥬 너도 내 지배를 받아야만 한다'라는 궤변을 위한 포석이다. 5. 전부 자신이 의도해서 구축한 사회이지만 순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시 인류를 멸망시키고 재창조하려 한다. 13화에서 자행된 줄리오와 마나 군대의 학살을 보면서 기분 나빠했는데, 애초에 이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엠브리오가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 규모로 자행한 세뇌 교육과 본인이 마나들에게 노마에 대한 본능적인 적대감을 가지도록 프로그램했기 때문이다. 이래놓고서는 마나들이 앙쥬를 탄압하는 것을 타락이라고 하면서 지금의 인류를 모두 죽이겠다고 하는 것은 대체...[* 물론 신인류들의 사악함이 개선되지 않은 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또다른 이유는 '''더이상 마나들의 사회와 체제를 유지시키는 것이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 사회는 드래고늄을 추출해서 만드는 마나를 통해 유지되기 때문에 드래고늄을 끊임없이 공급해줘야 하지만 드래곤들이 용신기와 수렴시공포라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된 이상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르제날의 노마들로 드래고늄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강력한 힘이 아니었어도 드래곤의 세계에 있는 드래고늄도 한정되어 있어서 지구 정화가 끝나면 드래고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엠브리오가 좋든 싫든 마나 세계는 어차피 멸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엠브리오는 새로운 그림판을 준비하고 겸사겸사 자신을 철천지원수로 취급하는 드래곤들도 말살시키기 위해 시공간 융합을 일으킨 것이고, 그곳에서 살아갈 신인류로 가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살아남을 능력이 있는 노마를 베이스로 한 인류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6. 앙쥬의 세계의 과학기술 발전을 통제하여 인류가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막았다. 아마도 자신이 창조한 마나나 노마가 필요이상으로 강해져 창조주인 자신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보인다. 7. 18화에서 나온 질의 과거회상에서 질이 엠브리오를 증오하는 이유가 아마도 엠브리오가 질을 이용해 먹었거나 아니면 질에게 여자로써 견딜수 없는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한것으로 추측된다. 19화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는데 질, 에르샤, 살리아, 크리스등 여러 여성을 교묘한 언변과 마음속을 꿰뚫어보는 듯한 테크닉으로[* 이를 세뇌라고 하는데 세뇌라기보다는 하렘물 주인공의 이성 캐릭터 공략과 유사하다.] 이들을 자신의 충복으로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8. 19화에서 엠브리오의 위험한 세계관이 나왔다. 엠브리오는 인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변화하는 속성때문에 인간들이 불행해 진다고 생각하고 신인류인 마나와 노마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자율적인 의지를 하지 못하게 천년동안이나 인류를 세뇌시키고 조율해 왔다. 사실상 인류에게 자유와 의지를 박탈한 셈이다.[* 21화에서 엠브리오는 마나를 두고 [[호문쿨루스]]라 지칭하는데 이는 애초의 마나를 자신이 만든 존재이니까 자기 마음대로 해도 좋은 장난감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호문쿨루스는 유럽 전승 쪽에서 연금술사들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알려진 '''인공생명체'''이다. 엠브리오가 마나를 호문쿨루스라 지칭하는 것 자체가 마나는 엠브리오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생명이라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셈이다.] 9. 20화의 내용을 보면 평행세계로 나누어진 2개의 지구를 아우라의 힘, 라그나메일과 영원한 이야기로 다시 합칠 계획을 꾸미고 있다. 문제는 이 계획이 실행되면 드래곤의 세계와 앙쥬의 세계에 살아있는 생명체는 없다는 것이다.[* 16화에서 보면 건물/지형이 겹치면 붕괴하고 '''사람은 그냥 소멸한다.''' 즉, 겹쳐지는 두세계의 인류는 전멸한다는 것이다.] 10. 자신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들이 고통스럽게 죽었는데도 아예 죄책감 자체가 없다. 동시에 책임감도 없다. 마나들의 잔인한 노마차별, 드래곤의 침략등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데도 모든 책임을 마나들에게 떠넘겼다. 11. 과학자로써도 열렬한 우생학 지지자로 지금까지 엠브리오의 가치관을 보면 인간과 세상의 모든 것을 유전형질로 사람을 판단하는 잘못된 가치관으로 사실상 나치의 [[요제프 멩겔레]]나 일제의 [[이시이 시로]]를 연상시킨다고 할수있다. 이미 현대 과학에서 게놈과 DNA연구로 통해 우생학이 과학적 가치가 전혀 없는 불쏘시개로 인정된것을 생각하면 설명이 필요한지? 12. 본인은 구 인류가 폭력적이고 욕심이 많아 욕심을 위해서 전쟁도 불사하는 어리석은 존재라고 말하지만 엠브리오 본인도 구 인류이며 23화에서 보여준 전쟁 진행상황을 보고 웃거나 구 인류의 멸망과 잔인한 노마 차별 정책, 그리고 시공간 융합을 통한 마나, 드래곤의 멸종 시도를 하는등 본인도 구 인류처럼 자기만족을 위해 전쟁과 학살을 벌이는 모순된 존재라는 것을 알수있다. 13. 과거 자기만족을 위하여 구 인류를 숙청한 것처럼 본인이 위험해지자 자신의 추종자인 살리아, 크리스, 타냐, 일마를 고기방패로 사용하였다. 이들은 진심으로 엠브리오를 믿고 옛 동료들과도 전투를 마다하지 않았는데 정작 엠브리오는 자신이 위험해지자 이들을 고기방패로 사용하였다. '''많은 크로스 앙쥬팬들이 타냐와 일마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14. 본인은 인류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노력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엠브리오의 악행으로 인하여 드래곤, 노마, 마나들은 500년이 넘는 시간을 이유도 없이 서로 증오하고 전투를 하면서 많은 생명들을 죽게 하였고 그 5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류의 발전과 가능성은 정체되어 있었다.[* 사실상 엠브리오는 2개의 세계를 자신의 장난감처럼 갖고 논 것이다.] 15. 죽는 그순간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앙쥬와 터스크를 원망하고 죽었다. 어떤면에서 보면 마나들이 남탓만 하는 무개념은 엠브리오의 영향의 탓이 크다고 할수있다. 16. 본인은 인류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였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인류를 위해 희생한것이 아니라 단순한 자기만족이었고 자신의 생명을 버려가면서 드래곤과 리베르타스 세력을 보호하는 아우라에 비해 본인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의 부하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하는등 지도자로서도 최악인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